-
@kyung88
어느정도의 가능성이 최소한 보이는 스타트업팀들을 더 도와주고 싶은것은 인지상정. 5%, 어쩌면 1%만 성공하는 창업환경에서 하위팀을 더 챙기기보다는 최소 가능성이 있는 팀을 더 챙겨야 한팀이라도 더 성공시킬수 있다는 냉혹한 현실때문
: 프라이머팀이든 아니든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보여주는 상위팀들을 더 선택과 집중을 할수 밖에 없어요. 어떻게 보면 빈익빈 부익부가 아니냐는 불만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전쟁터같은 치열한 창업환경에 마치 복지개념처럼 하위팀을 더 도울 여력은 없어요. 상위팀들조차도 대부분 전사(실패)하는 냉혹한 환경이니깐요. 창업외에 다른길도 많으니, 어쩌면 하위팀은 아예 전쟁터에 내보내지말고 그길을 찾게 하는게 맞을지도 모르죠.
생활체육을 가르친다면 못하는 학생들을 좀더 신경써야겠지만, 국가대표후보를 가르친다면 당연히 더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신경써야겠지요. 극소수만 성공할수 있는 창업은 오히려 후자에 더 가깝죠.
'트위터·페이스북 스타트업관련 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11월13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11.13 |
---|---|
2012년 11월10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11.10 |
2012년 11월8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11.08 |
2012년 11월5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11.05 |
2012년 11월1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