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13일 Facebook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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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택경 08:45|facebook

  @kyung88
  세상을 떠들석하게 하는 사람들보다는, 겉으로 들어나지 않더라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개선되어 나가는것이 아닐런지? 비록 세상사람들 모두에게 인정을 못받더라도, 나를 알아주는 사람 한명만 있다면 의미가 있지 않을런지?
  
  : IT분야를 보더라도 애플의 스티브잡스의 타계 소식에 비해, 비슷한 시기 C언어의 창시자이자 UNIX의 아버지인 데니스 리치의 타계소식은 크게 조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손에 잡히는 아이폰을 만든 스티브잡스에 비해 데니스 리치는 그러한 최종 소비자 제품을 만든것은 아니기에 대중적이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스티브잡스를 비롯해 세상을 떠들석하게 한 사람들이 훌륭하지 않다는것은 아닙니다. (비록 그중 일부는 오버된 부분도 있겠지만..) 정말 훌륭한 사람들중 세상에 알려지는 것은 극히 일부라는 것이지요. 역사는 훌륭한 사람을 기록하는것이 아니라 대중적으로 유명한 사람을 기록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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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도균 09:02|facebook

  → 이택경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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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n Jeonghee Lee 10:57|facebook

  → 이택경 데니스 리치! 고맙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