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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14일 Facebook 이야기

이택경 2013. 1.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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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ung88
    스타트업이 자신들의 제품의 본연적 기능에 자신이 없다면 그것을 보강하는데 집중해야하고, 정말 불가능하다면 포기하고 다른 제품으로 피보팅을 해야겠죠. 반면 이도저도 아닌 부록기능들로 만회해보려하는것은 자꾸 산으로 가고 있는것이죠.

    : 예를들어 맛있는 파스타 맛집을 열려면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수 있는 요리사를 모셔오거나 본인이 그런 요리사가 되는게 정공법이죠. 그런데 파스타를 남들보다 맛있게 만들 자신이 없으니 부록으로 그렇고 그런 디저트를 하나 끼워주겠다는것으로 승부수를 던지겠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그걸로도 장사가 생각보다 안되어서 이번엔 오시는 손님마다 기념품으로 볼펜 하나씩 드리겠다. 이런식으로 가면 뭔가 이상하죠? 여러분의 비즈니스 모델은 이렇지 않은지 체크해 보세요.

    만약, 그렇고 그런 디저트가 아닌 맛있는 디저트는 정말 자신이 있다면 그냥 스테이크 집은 접고 맛있는 디저트 카페를 여는것이 맞을테고, 그것이 아니라면 자꾸 고만고만한것 부록으로 끼우는것 보다는 원래의 목표인 스테이크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 본인이 직접 요리학원이라도 나가든지 뭔가 노력을 해보고 발버둥이라도 쳐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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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머 클럽 워크샵겸 신년회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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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택경 페북 강연 유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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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택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define - apply-test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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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택경 너무너무너무 진짜 진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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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택경 정말 좋은 강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