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관련 이야기

비즈니스 아이템 - 1. 아이템의 탄생

이택경 2012. 4. 30. 14:49

<1. 아이템의 탄생>


작성: 2011년 9월 1일 목요일 오후 10:07 ·

이택경

twitter : @kyung88

 

 

원래 "재고해야할 아이템" 시리즈( http://on.fb.me/njJy0a )는 제가 프라이머 인큐베이션/엔턴십에 지원한팀들을 권도균대표님과 함께 지원서류검토 및 인터뷰하는과정에서 자주 반복해서보이는 부분들을 한번 제가 따로 정리해본겁니다

트위터로는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에 한계가 보이는 면도 있고, 또한 스타트업들의 시발점인 초기 비즈니스 아이템을 잡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페이스북에 다시 한번 재정리 해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것들이 꼭 정답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만, 아무쪼록 초기 아이템을 잡으실때 꼭 한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재정리한 내용 도중에 기존 트위터로 연재한 두가지시리즈와 관련된부분은 따로 넘버링하여 표시합니다. "I"로 시작하는것은 "재고해야할 아이템" 시리즈 번호이고, "S"로 시작하는것은 일전에 연재했었던 "스타트업의 실수 30가지" ( http://www.primer.kr/?p=664 )시리즈 번호가 되겠습니다. 



1. 비즈니스 아이템이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말중의 하나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성공한!" 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과연, 마치 로또대박처럼 "아이디어 하나만 잘 잡았더니 그다음엔 모든것이 술술 풀리더라" 이런것이 세상에 있을까요? 

물론 정답은 "세상에 그런것 없더라" 입니다. 동화책이나 아니면 소위 막장 드라마에서나 볼수 있는 것들이죠. 

 

 "아이디어 = 비즈니스 아이템"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많이 보이시는데,

제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는 가공되지않은 원석정도 수준이 아니라, 이 지역에 어디 다이아몬드 원석이 파묻혀 있는데 잘 탐사해봐라 이정도의 두리뭉실한 개념이라고 보여집니다.

"아이템"이 바로 그 어딘가에 파묻혀 있는 원석을 탐사해서 찾아낸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사업진행과정"이 그 다이아몬드 원석을 점차적으로 보석으로 가공해나가는 과정이라고 볼수 있겠지요. [I10]

 

 지원하신분들중 많은 분들이 어느순간 영감이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에 너무 집착하시는것을 보았습니다.

아이디어는 일년에도 수십가지가 떠오를수 있습니다. 한가지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그중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화 된것들에 한해서만 집중하시는 것이 좋을겁니다. [I7]

 

 

2. 아이템의 탄생과정

 

 다음과 같은 크게 세가지과정으로 임의로 나누어보았습니다. [I11]

 

 1) Top-down 방식

 

 보통 대기업이나 컨설팅회사에서 주로 쓰는 방식이죠.

- 현재 유행하고 있는 트렌드나 또는 향후 유행할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 관련 시장을 필요하면 영역별로 나누어 잘 분석한뒤에

- 충분한 시장성이 보이면서도 해당회사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보이는 분야에서 아이템을 잡습니다.

 

 2) bottom-up 방식

 

 - 본인이 실제 꾸준히 일해왔거나 또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무엇인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수있는것이 보일경우,

- 그렇게 보인 아이디어와 관련된 시장을 선행조사한뒤 [S2] [S20] [S24]

- 관련한 가설을 기본검증해보고, 시장성도 가능성이 보이고, 유사관련업체들에 비해 차별화된 아이디어내지 우리팀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 그것을 아이템으로 잡습니다. 

 

3) 어느순간 떠오른 영감을 활용

 

 - TV를 보거나 길거리를 걷다가 순간 무엇인가 영감이 떠오릅니다.

-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일지라도 관련하여 나름대로 시장을 조사해봅니다.

- 역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여러가지로 검증해보고 구체화된 아이템으로 만듭니다.

 

 위의 세가지 방식중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스타트업이고 본인이 관련경력이 많지않다면 아무래도 2)가 좀더 적합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1)의 경우는 스타트업이 조사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기도 하고, 설사 아이템을 찾아내더라도 그 아이템을 과연 우리팀이 잘할수 있을까? 하는 숙제가 있구요. [I9]

3)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성공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만, 역시 모르는 분야라면 제대로 조사하기도 쉽지않고, 역시나 설사 아이템을 만들어내더라도 우리팀이 잘할수 있는 분야가 맞는가? 도 또하나의 숙제입니다. 운이 아주 많이 따라줘야 하죠.

 

저는 취미는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적인 직업을 가지는게 아닌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창업을 한다면 단연코 "내가 잘하는것 - 능력"  또는 "내가 잘할수 있는것 - 자질(미래의 능력)"이 더 우선시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원하는 팀들의 많은 수가 "내가 하고 싶은것"을 우선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것도 진정 마음속에 우러나는것보다는 어쩌다가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에 대한 집착일 경우도 가끔 보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것"것을 더 우위에 둔다면 그것은 단순히 "취미"로 창업을 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신분들이 그러시는분들 있으시죠. 여러분도 그렇게 경제적 여유가 있어 "비싼 취미생활"을 원하시는건가요? 1년에 몇억씩 취미생활비로?

가급적이면 "내가 잘하는것 또는 잘할수 있는것" 중에서 보다 하고 싶은것을 택하는게 바람직할겁니다.

 

 

3. 스타트업팀의 경쟁력

 

대부분의 스타트업에서는 "사람"자체가 경쟁력으로서 상당히 중요하고 그외 다른경쟁력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S8]

특허출원? (특허등록도 아닌..) 특허로 성공하는것도 대부분 로또당첨확률입니다.

(그렇다고 특허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공격은 힘들어도 방어적측면에서라도 필요하기도 합니다.)

결국 내가 잘할수 없는일을 한다는것은 해당 스타트업의 경쟁력은 하나도 없다는 말이 됩니다.

 

열정이 많으시다구요? 남들보다 더 열심히하면 되지 않냐구요?

최소한 제가 본 팀들중 (작년부터 만나본 팀수를 세어보면 백팀을 훨씬 넘습니다) 열정이 넘치지않은 팀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열심히 합니다. (그렇다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기 위해 하루 24시간이상 일하실순 없잖아요?)

역시 스타트업팀의 멤버들이 상대적으로 잘할수 있는 분야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I13] [S16]

물론, 이세상 누구도 아직 안해본 영역이라면 남들보다 잘하는것보다 먼저하고 선점하는것이 중요할수도 있겠습니다만 [S21] 그것도 더 잘할수 있는 유사영역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case 1) 프라이머 인큐베이션팀/엔턴십팀중 해당분야 경험이있는 팀들의 예

 

 * 애드투페이퍼 (출력물 여백광고후원을 통한 무료출력서비스 http://add2paper.com/ ) : 멤버들이 광고대행사 인턴사원경력 및 관련학과와 동아리 출신들

* 위트스튜디오 (UI개발 전문툴 codinator개발 http://witstudio.net/ ) : 멤버들이 각각 UI디자인과 툴개발관련 경력자들로 구성됨. 회사설립전에 비슷한 컨셉의 SI 프로젝트 수행경험 있음.

* 스타일쉐어 (전세계인의 스트릿패션 SNS 앱 :  http://bit.ly/mTPxKb  웹 : http://www.styleshare.kr ) : 멤버들이 스트릿패션 매니아이자 상당한 관련감각 소유자들 (심지어 개발자들조차..)

* 링거스 커뮤니케이션 (친구와 함께 읽는 오감만족 모바일 전자책 대여점 - OeBook ) : 멤버들이 전차책과 온라인서비스개발 관련하여 오랜경력 소유자들.

* 프로젝트 갈라 (일상을 축제로 만드는 프로젝트 http://projectgala.cafe24.com/ ) : 멤버들이 공연예술쪽 경력자들

 

 위의 예에서 보시다시피 많은 스타트업팀들의 멤버들이 기존에 관련된 영역에서 꾸준히 일을 해온 경력들이 있지요.

특히, 광고와 쇼핑을 만만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쪽은 경험이 있는분들일수록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것을 잘 아실겁니다.

 

물론, 분야에 따라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영역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일반인을 상대로 차별화된 기능을 가지는 소셜카페를 만들겠다. 이렇다면 특화된 전문성을 요구하지 않을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최소한 서비스기획이나 개발능력에서 멤버들의 핵심능력/자질이 경쟁력이 있어야겠죠. 

 

 case 2) 프라이머 인큐베이션/엔턴십 지원팀들중 관련능력/자질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예

 

 * A팀 (방송 PPL - 간접광고 - 을 활용한 쇼핑몰 ) : 팀 멤버들은 많았으나 아무도 방송/광고/쇼핑등 관련전문분야와 상관없는 멤버. 심지어 서비스기획경험도 처음이고 개발자도 한명도 없어 아웃소싱해야하는 상황. 도대체 이팀의 경쟁력은 아이디어뿐?

* B팀 (오로지 특허만이 우리의 경쟁력) : 특허외엔 팀 멤버들은 서비스기획/개발/영업 모든부분에서 경쟁력이 없음. 이팀의 경쟁력은 오직 특허뿐? 그것도 출원상태?

 

위의 예에서 A팀을 봅시다. 아이템의 가능성은 배제하고, 해당 아이템을 왜 저팀멤버로 해야하나 싶은 의문이 드는 팀구성입니다.

전문성은 둘째치고 개발할수 있는 사람조차 한명 없는 조직이니깐요. 

B팀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허하나 출원해놓고 대박나길 바라는 경우인데, 그냥 그돈으로 로또를 사시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물론 아직 학생이거나 갓 졸업한 친구들이라면, 상대적으로 관련경력이 많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자질이 있는 분야의 아이템을 택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아이템이 설사 좋아도 경쟁력이 별로 없지요. 오히려 좋은 아이템이라면 두번째로 뛰어드는 팀에게 남좋은일을 할수도 있습니다.  [S21]

 

스타트업은 잉여인력이 끼면 안됩니다. 잉여인력은 커녕 일당 2-3명 몫을 할수있는 특공대가 아니면 치열한 경쟁속에서 도저히 헤쳐나갈수 없는조직입니다. [S1]

모든 코파운더들은 향후에 확장가능한 자질들이 필수적이지요.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잘 모르는 분야는 참 쉬워보이지요. 다르게 표현하면 그만큼 만만하게 보이고 본인이 하려는 일이 얼마나 어마어마한일인지에 대해 감각이 없는겁니다. [S25]

따라서, 항상 잘알고 있는 전문영역은 아니라도 최소한 어느정도 감은 있는 영역을 택하는게 바람직합니다. 

 

** 필요한 팀멤버들을 다 갖추지 못할경우 결국 필요한 멤버들을 찾아나서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경우 스타트업위크엔드 같은 창업관련 워크샵에서 코드가 맞는 멤버들을 찾을수도 있습니다.

프라이머경우에도 간혹 보면 개발은 괜찮은데 비즈니스/기획이 약하다거나, 반대로 비즈니스/기획은 괜찮은데 개발멤버가 없는 경우를 보는데, 그럴경우 서로 연결시켜주는 소위 짝짓기 역할을 할때도 있습니다. 항상 잘 합쳐지는것만은 아니지만 말이죠.

 

 

 

4. 선점과 차별화와 그리고 따라하기

 

1) 선점

 

아이템이  세계 또는 국내 최초, 또한 그 도메인에서 최초 이면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시장성과 비즈니스 가능성은 당연히 있어야겠지만 그만큼 경쟁력을 가지게 되죠. 그리고 최초만으론 부족하고 선점까지 하도록 해야합니다. [S21]

운이 나빠서 시대를 너무 앞서간다면 최초는 역사에 기록으로만 남아도 다행일테구요. [S22]

 

아마 "마케팅 불변의 법칙" 책은 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 책광고를 하려는것은 아니고 두가지만 해당 책에서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 마케팅 불변의 법칙 1. 리더십의 법칙 The Law of Leadership : 더 좋기보다는 최초가 되는편이 낫다.

 

사람들은 최초 대서양 단독 횡단 비행사 이름은 기억하지만 두번째는 대다수가 기억하지 못합니다.

최초는 이런 면에서 의미가 큽니다만, 선점을 하지 못한다면 남 좋은 일만 시킬수도 있지요. 

한겨레의 디비딕이 실제로 국내최초 지식서비스입니다만, 지금은 대다수가 네이버 지식인으로 잘못알고 있지요. 

최초는 한겨레 디비딕이지만, 실제로는 네이버 지식인이 선점했기 때문에 사람들 머리속에는 네이버 지식인이 최초인것으로 남아있는것이지요.

이렇게, 사실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 머리속에 최초로 인식되는것이 중요합니다.

 

* 마케팅 불변의 법칙 2. 영역의 법칙 The Law of Category : 어느영역에서 최초가 될수 없다면 최초가 될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

 

위의 대서양을 횡단한 두번째 비행사는 대다수가 기억하지 못합니다만, 최초의 "여성" 대서양 횡단 비행사는 기억에 남습니다. 여성이기 때문이죠.

"hotmail"이 세계최초 무료웹메일 서비스라면, "hanmail"은 국내최초 무료웹메일 서비스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비슷한시기에 깨비메일등 다른 무료웹메일도 많이 생겨났으며, 그들과 경쟁하여 그당시 시장선점을 했었습니다.

서비스라는것의 속성상 무조건 해외것을 베낀다고 되는것은 아닙니디만, 지금이라도 해외에서 가능성을 보였고 국내에도 시장성이 보이는데 특별히 경쟁력이 있는 비슷한 서비스가 국내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번 해외것을 참조해서 국내환경에 맞게 잘 수정하여 서비스해보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겠습니다.

 

2) 차별화

 

최초가 아니고 선점을 할수 없다면 차별화를 해야겠지요. (일반 커피가 아닌 소위 T.O.P 커피를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그 차별성이 타켓고객이 다르거나 아니면 타 서비스에 비해 확실히 우위에 있다거나등 관련가설이 검증된다면 해볼만한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특히, 아직 그렇게 절대적인 No.1이 없는 시장이라면 가능성은 더 클것입니다.

 

간혹, 눈에 띄는 차별화된 정책없이 단순히 "기존 업체"보다 더 잘해서 성공하겠다는 팀들도 보입니다. [I5]

물론, 아주 드물지만 그렇게 성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그냥 더 잘해서"가 아니라 분명히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는데 "그것을 깨닫지 못했을뿐"이라고 생각됩니다.

 

 case 3)

 

요즘 계속해서 치열하게 여러서비스가 나오고 있는 맛집서비스경우, 관련해서 지원했던 팀이 그러더군요 "기존 윙스푼을 비롯해 다음플레이스등 관련된 서비스들 모두 보았는데, 허접하더라. 내가 만들면 훨씬 잘 만들수 있다" 

네, 자신감은 좋습니다만, 특별한 차별화 요소없이 마냥 잘하겠다는것은 "무모한 일"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3) 따라하기 

 

 최초도 아니고 차별화도 없고, 그냥 마냥 "me too" 정신으로 따라하기.. 

국내에서, 특히,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이런 경향이 많은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아기업은 엄마가 증권사 객장에 나타나면 꼭지라는 말이 있지요.

"특별한 정보망이나 특출한 능력이 없는 나한테까지 이런 고급정보가 도달" 한다면, 그정보는 이미 누구나 알고 있고 누구나 따라하는 특별한것이 아닐수 있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고, 소위 끝물로 단순히 따라하기 정신으로 시장에 뛰어드시는 분들에게 암울한 미래만이 있습니다.

 

그나마 B2C는 선점효과가 크기에 그래도 상위업체들은 잘나가고 이런 따라하기 업체들은 결국 시간의 문제지만 본인업체들만 망하고 맙니다만, B2B는 이런 따라하기 업체들이 많아지면 시장의 가격체계가 흐려지고 제살깎기가 진행되는듯 본인업체들만 망하는게 아니라 시장전체의 물이 흐려져 상위업체들조차 어느정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럴때는 시장의 자율정화에 따라 어느정도 하위 업체들이 퇴출되고 시장이 안정화될때까지 살아남는것이 중요하기도 하죠.

 

 최초로 선점하거나 아니면 차별화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차별화는 자기만의 생각이 아닌 객관적으로 타당해야하구요.

 

 * 생각보다 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하도록 하고, 다음에 기회될때 "아이템을 정할떄 흔히하는 오류와 논리의 비약", "아이템에 대한 기본검증" 등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