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사례에서 보듯이 ARPU나 Retention도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숫자에 이르기까지는 Acquisition과 함께 성장률이 중요하죠. 결국 시장규모의 한계가 관련되어 있으니깐요
http://kr.wsj.com/posts/2014/02/11/%EC%A3%BC%EB%A5%98-%EC%9D%B4%EC%9A%A9%EC%9E%90%EB%93%A4%EC%9D%B4-%ED%8A%B8%EC%9C%84%ED%84%B0%EC%97%90-%EB%83%89%EB%8B%B4%ED%95%9C-%EC%9D%B4%EC%9C%A0/?mod=WSJBlog&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 잘나가는 스타트업들은 S자 곡선 성장을 하게 되는데, 단계별로 다음과 같은 숙제가 있을것 같네요.
1) 초기단계 - Acquisition도 중요하지만, MVP나 프로토타입등을 통해 얼마나 Activation되고 Retention되는지가 특히 중요할듯. (즉 사용자들이 얼마나 우리서비스를 좋아하는가?)
2) 성장단계 - 서비스의 가치가 확실하게 입증되었다면,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찾아내어 대량의 Acquisition을 통해 가파르게 성장을 해야죠. 아마 자연스런 바이럴마케팅 없이는 가파른 성장은 힘들겁니다. 그리고 Revenue도 중요해지죠.
3) 성숙단계 - 어느정도 가파른 성장이후엔 성장률이 꺾일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경쟁사 대비 생각보다 더 꺽인다면 No.2, No.3 또는 최악의 경우 시장에서 도태될수도 있죠. 목표치 대비 생각보다 더 꺽인다면 초기에 예상했던 시장규모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비록 사용자 증가추세는 꺾였어도, 추가적인 수익모델 개발 및 최적화를 통해 ARPU도 지속적으로 높여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