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진정성

이택경님이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7월 30일 서울 근처에서

@kyung88
진정성있는 창업이 아닌, 취업용 단순스펙쌓기나 단지 상금헌팅을 위한 창업시늉내기는 문제죠. RT @goodhyun:http://bit.ly/N5Oc6D 이렇게 여러분의 세금은 약아빠진 몇명의 이력서 업데이트 비용으로 올해도 사라지고...

: 일전에 학생창업지원 관련된 토의에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엔젤투자분들은 이왕 쓸 예산이라면 진짜 창업해볼 학생들에게 집중하자는 의견이었고, 일부 학교관계자분들은 진짜 

풀타임으로 창업에 임해보라는것은 너무 과하지 않느냐는 의견이었습니다.
어느쪽이 꼭 맞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운대로 방학동안 스타트업에서 인턴이라도 해봐야지 그냥 그예산으로 단순수업만 듣고 과제만 한다면 단순 스펙쌓기로 전락하기 쉽지 않을런지?

@kyung88
경영학이 실전학문이라는것은, 관련책 읽고 세미나 참석하고 남의 이야기 듣는것도 필요하지만, 결국 본인이 직접 해보고 깨닫고 느껴야 제대로 아는것이라는거죠. 전산학에서 프로젝트는 커녕 프로그램 한번 안짜보고 소프트웨어공학 공부하면 뭔소린지 알아듣겠어요?

:소프트웨어공학 과목이 경영학의 프로젝트관리 과목에다 전산이 가미된 형태라고 볼수 있는데, 실제 저도 학교때 팀플 과제도 있긴했지만 소프트웨어공학을 일부는 이해해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어요. 나중에 회사에와서 실제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면서 경험뒤에서야 제대로 이해했지요.

인지과학에서 지식은 두가지로 나누죠. 서술적 지식(Declarative Knowledge)과 절차적 지식(Procedural Knowledge)이죠.
경영학에서 회계/재무등은 그래도 서술적 지식에 가까울수 있겠지만, 인사/전략적판단/실제사업진행등은 절차적 지식에 가깝다고 봐요. 자전거 타는법을 책으로 백날 읽어봐야 균형을 잡을수가 있을까요? 절대 안되죠. 직접 타보고 연습해야죠.

서울경제 : 우후죽순 지원…부실로 곪은 창업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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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Seung Lee 일단 중퇴를 해야...

    7월 30일 오전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