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탕밥 기획

이택경

7월 4일 서울 근처에서

@kyung88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하셨다. 범인은 누구일까?" 별나라(SF), 공주님(상류사회), 임신(러브스토리), 범인(추리)를 한문장에 압축한 스토리라는 고전유머죠. 혹시 내 기획안도 이런 좋다는것 다붙인 잡탕밥은 아닌지? 그것도 멋진 마케팅용어들로 포장된.

작년에 만났던 한팀의 경우 이런쪽의 종결자였던 팀이 하나있었어요. "social", "위치기반", "증강현실", "commerce", 기타등등등.
하지만 알맹이는 하나도 없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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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내훈 앞에 "하느님 맙소사(종교)"가 붙었던 것 같은데.

    7월 4일 오후 5:14 ·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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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희 디자인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많지요. 액티브하면서 세련되면서 화려하면서 심플하게..

    7월 9일 오후 8:05 ·